제141화 서준표의 보은

• 서준표는 몇 년째 단하진뿐만 아니라 그녀의 아버지에게도 은혜를 보답해 왔던 것이다.
• “하진 씨, 저희 대표님을 너무 탓하지 마세요. 대표님은 아무 잘못 없습니다. 지난 몇 년 간 단 대표님께 최대한의 편의를 봐주셨습니다.”
• 그동안 서준표가 SC 그룹을 발전시키는 데 얼마나 힘써왔는지 최측근에서 지켜봐온 주호였기에 애꿎게 힐난을 받는 자신의 상사를 보고 가만히 좌시하고만 있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