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7화
- 임건은 서준표가 당시 어렸을 적 납치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었다. 납치 사건으로 인해 단하진의 어머니가 목숨을 잃었기에 서준표는 전력을 다해 그날 일을 재심하고 있다고 했다.
- 의부가 말한 안 좋은 상황이란 이것일 것이다. 서여명은 서준표가 감옥에서 자신에게 손을 쓰거나 당시의 일을 알아낼까 봐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서준표가 알아낸다면 틀림없이 서여명이 죽을 때까지 감옥에서 나오지 못하게 할 것이다.
- “어르신이 안 계시니까 저희는 모두 아가씨 분부를 따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