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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64화 바닷물에 빠져

  • 곧바로 아이는 고사리 같은 손을 들어 방금 풀에 살짝 찔려 아픈 곳을 가리키더니, 표정과 동작을 더해 자신이 겪은 일을 알려주며 엄마가 위로해 주길 바랐다.
  • “어머, 넘어지면서 손 다쳤어? 자, 엄마가 불어줄게. 호-”
  • 단하진은 통통한 작은 손에 입김을 불었다가 참지 못하고 작은 손에 입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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