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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9화 추궁

  • 단하진은 겁에 질린 게 아니라 충격 때문에 몸을 떨었다. 단하진은 터질 듯이 뛰어대는 가슴을 애써 추스르며 생각을 정리했다.
  • 서준표는 시계를 통해 송예선을 알아보았다고 했다. 단하진은 그날 밤 어둠 속의 남자가 풀어준 시계를 미련 없이 바닥에 팽개쳤었다.
  • 그날은 송예선의 명의로 룸을 잡았고 카운터에 남긴 번호도 송예선의 전화번호였다. 그러니 룸에서 주운 시계도 자연히 룸을 잡은 손님에게 돌려줬을 것이고 그렇게 그 시계가 송예선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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