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2화 꼭 가야 해
- 이성희는 직접 감시실로 가서 자기 연예인 하지원이 달리다가 넘어져 한 남자의 품에 안기는 장면을 확인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부딪힌 뒤, 하지원은 바로 팬들에게 쫓겨 도망가 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남자는 고개를 숙여 가슴에 무언가를 확인한 것 같았다. 그리고 그는 곧 손가락에서 보석을 집어서 살펴보는 것이었다.
- "지원이가 잃어버린 그 보석이네, 드디어 찾았군. 정말 저분이 주운 거였어."
- 이성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보석을 찾았으니 이제 마음이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