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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9화 경고

  • 이른 아침.
  • 날은 잠깐 개였다 다시 흐렸고 빗줄기가 내리치고 있다. 오늘은 여사님을 매장하는 날이다. 9시쯤, 조문객들이 도착했다.
  • 단하진은 검은색 원피스 차림에 가슴 앞에 흰 꽃을 달았다. 단아한 그녀는 진중한 얼굴로 서준표 곁을 지키고 있고, 두 비서는 일 미터쯤 떨어져 서있다. 예아월과 이서현은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우산을 들고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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