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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화 강제 키스

  • 그가 가지 않겠다고 하니, 자신이 떠나는 수밖에 없었다.
  • 단하진은 가방을 들고 떠나려 했지만, 서준표는 눈을 찡그리더니 긴 팔을 뻗어 그녀의 손목을 잡아 품으로 당겨 안았다.
  • 단하진의 몸이 중심을 잃고 그의 품 안으로 쓰러진 뒤, 곧장 그의 가슴에 반쯤 엎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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