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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4화 뜻밖의 반응

  • 이은미는 말없이 웃기만 했다. 그 장미꽃 다발이 위층에 계신 대표님의 작품일 거라는 예감이 들었다.
  • 사무실로 돌아온 이은미는 서준표에게 오후 2시 반에 있을 회의에 참석하길 바란다는 메일을 남겼다. 회의에 참석하고 안 하고는 오로지 서준표의 심정에 달려있겠지만 이은미는 그가 참석하기를 바랐다. 회사 디저트 구역에 베이커리 가게를 입주시키는 건 오래전부터 직원들이 고대하고 있던 일이라 더는 미룰 수 없었다.
  • 이서현이 단하진의 사무실 문을 두드리며 회의의 시작을 알렸다. 단하진은 초안 작업을 그만두고서 휴대전화를 들고 회의실 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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