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66화 점심 약속

  • 단하진은 멍한 표정으로 사무실로 돌아왔다. 머리가 뒤죽박죽으로 엉켰다. 오늘따라 서준표가 너무 수상쩍었다. 설마 정말 그녀를 좋아하게 된 건가.
  • 꽃 선물만 해도 그랬다. 그 바쁘신 양반이 직접 고르다니. 전성우도 직접 고르지 않고 꽃 가게에 주문을 하는데.
  • 그러니 화를 내는 게 이해되었다. 서준표가 선물한 꽃을 아끼지 않고 바로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었으니. 손수 골랐을 줄 누가 알았겠냐고!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