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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6화 질투

  • 길었던 시음이 끝나고 드디어 본격적인 만찬과 무도회가 시작되었다.
  • 나연주는 빨리 이 자리를 벗어나 호텔로 돌아가고 싶었다.
  • 그녀가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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