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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2화 여보, 수고했어

  • 서준표는 그녀를 안고 아들이 있는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딸이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어느 것 하나 그의 손길을 거치지 않은 게 없을 정도로 SC 그룹의 회장은 어느새 프로 전직 아빠가 되었다. 하지만 단하진은 임신했던 10달이라는 시간을 거치고 나서 일에 남다른 열정으로 몰두하기 시작했기에 딸은 남편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일이 주는 재미에 푹 빠져 있었다.
  • 딸이 태어난 뒤로 서준표는 매일 집과 회사만 왔다 갔다 하며 단조로운 일상생활을 보냈다.
  • 서우연도 여동생을 얼마나 예뻐하고 귀여워하는지 부자의 일상이 서 씨 가문의 사랑스러운 둘째 딸을 에워싸고 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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