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4화 나 믿어요?

• 단하진은 자신의 초고를 찾아냈다. 그녀는 그것을 책상 위로 올려놓고 말했다.
• “이게 제 초고예요. 그저 제가 표절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지 못할 뿐.”
• 회사에서 기록하는 시간은 시스템에 접속한 시간이었다. 그랬기에 시간 상에서 상대는 이미 그녀를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