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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5화 솔직한 스타일

  • 하지원은 오해만 남긴 채 입을 다무는 그런 타입 아니었다. 그녀는 할 말 있으면 바로 하는 성격이었다.
  • 강은결이 그녀를 데리고 뷔페 레스토랑에 갔다. 하지원은 고급 뷔페를 보자마자, 눈이 번쩍 뜨였다. 그런 곳에서 한 끼 먹으려면, 기본 몇십만 원은 깨질 것이다!
  • 정말 재료도 다 고급인 데다, 비싼 음식만 잔뜩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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