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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화 선을 긋다

  • 더 이상 불청객을 상대하고 싶지 않았던 단하진은 아들을 안아들고 현관문을 굳게 닫았다. 엄마한테 안겨 소파에 안착한 꼬맹이는 한바탕 잔소리를 듣고 한참 후에야 입을 삐쭉 내밀고 풀 죽은 목소리로 한마디 했다.
  • “그치만 전 잘생긴 아저씨가 좋단 말이에요.”
  • “좋아하면 안 돼, 앞으로 따로 연락도 하지 말고. 엄청 큰 회사 대표님이라서 많이 많이 바빠. 알았지?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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