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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1화 옆집 오빠

  • “준표 오빠가 날 위해 이렇게 잘 준비해 줬는데 안 가면 미안하지. 고마워, 오빠! 내가 점심에 밥 살게! 감사 인사로.”
  • 서새롬은 자연스럽게 식사 약속을 잡았다.
  • “오늘 점심에는 시간 없을 거 같아.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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