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화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
- “이제 우리 회사는 올해 성수기를 전면적으로 배치하고 이달 말까지 한 사람당 원고량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본인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고 얼렁뚱땅 넘길 생각하지 마세요.”
- 회의가 끝나고, 단하진은 사무실로 돌아와 앉아 있었다. 잠시 후 이은미는 커피 한잔을 들고 얘기를 나누러 그녀의 사무실로 들어왔다.
- “하진아, 이안이 차장으로 승진한 이상 회사 곳곳에서 널 견제할 거야. 괜히 심기 건드리지 않게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