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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3화 자작극

  • 상훈은 입술을 오므렸다. 거절을 당하고도 기분이 좋을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원래 오만하던 그였지만 이 순간만은 오만함을 내려놓은 채 주얼리 박스를 안고 말했다.
  • “나 갈 테니까 이것들은 받아줘. 내가 너한테 줬던 상처는 반드시 갚고 싶어.”
  • 신라임이 미처 반응하기도 전에 상훈은 그녀의 방문을 밀고 손에 있던 주얼리 박스들을 그녀의 방에 있는 소파에 놓고는 돌아서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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