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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4화 평생이라도 기다릴 수 있어

  • 단하진과 서준표는 커피를 주문했다. 단하진은 오늘 단우진의 일로 인해 조금 지쳐있었다.
  • 단하진이 미간을 만지작거리며 풀고 있던 그때, 서준표는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옆으로 와서 앉았고 긴팔로 그녀를 감쌌다.
  • “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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