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화
- 분명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기로 했는데, 왜 그녀는 왜 알게 모르게 그와 함께 있는 장면을 그리는걸가.
- 안돼, 안돼 더는 생각하면 안 돼. 내일 출근해야 하잖아. 난 돈을 벌어야 해. 밤을 새우면 안 돼.
- 최면하면 할수록 그녀는 더 잠에 들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잠에 드는 걸 포기해야만 했다. 결국 온전하게 수면을 취하지 못한 그녀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성윤에게 지하 주차장에서 만나자고 문자를 보냈다. 곧이어 단하진의 핸드폰이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