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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64화 응급처치

  • “소경 씨,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지금 저주하시는 건가요?”
  • 서아인은 이를 악물며 그를 노려보았다.
  • 그 순간, 그는 내비게이션을 따라 이 길 저 길로 차를 몰았다. 마치 진짜로 목적지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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