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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7화 우리도 데려가면 안 돼?

  • 초대장을 배달하는 서씨 가문 직원은 반드시 이지석의 손에 직접 전달한 후에야 떠날 수 있었다.
  • 직원이 이지석을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몇 번이나 물어본 끝에 이지석의 집을 확인한 후, 그는 5층 계단을 오르고는 헉헉대면서 이지석의 집 문을 두드렸다.
  • 문을 연 사람은 바로 이지석이었다. 그는 의아해하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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