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6화 이아정의 결말
- 놀랍게도 이 대표가 아주 적극적이었다. 그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이아정을 껴안았다. 이아정도 역시 그에게 완전히 빠져 있었다. 두 사람은 순식간에 불타올랐다.
- 하지만 이아정은 곧 한 가지 불만스러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 대표는 보기 좋은 살구였다. 그의 열정은 오 분도 안 되어 끝났다. 하지만 이아정은 그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이 대표는 많은 여성들과 잠자리를 가졌기 때문에 이아정이 그를 가식적으로 칭찬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갑자기 안색이 변하더니 뒤에서 그를 안고 있던 이아정의 손을 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