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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01화 이별

  • 의식을 차린 서아인은 가장 먼저 신소경의 행방을 물었다.
  • “오빠… 소경 씨는? 소경 씨는 어디 있어? 나 빨리 거기로 데려다 줘.”
  • 서우진은 진작 구조에 참여한 모든 경호원들의 입을 막았다. 그는 안타깝다는 눈으로 여동생을 바라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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