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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1화 공평한 심사를 해주세요

  • "이한 씨, 고마워요."
  • 서희진은 그가 회사에 투자한 것이 마치 그녀를 위한 것처럼 느껴져 너무 감격스러웠다.
  • "고맙긴요? 희진 씨 꿈이잖아요? 단지 희진 씨 꿈을 이뤄주고 싶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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