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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35화 쇼핑

  • 권이한은 그녀를 바로 침대에 눕혔고 서희진은 마치 볼 면목이 없는 듯 계속 얼굴을 가렸다. 이때 남자는 몸을 숙여 그녀의 옥 같은 쇄골에 마치 보상을 요구하는 듯 키스를 했다.
  • “아!”
  • 서희진은 놀라서 소리 지르며 눈을 떴다. 남자는 양손으로 그녀의 머리 양쪽을 받치고 뜨거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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