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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95화 당신을 위해 준비했어요

  • 황미연은 섬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어 내일 이지석과 함께 떠나기로 했다,
  • 섬은 아직도 결혼식 분위기가 식지 않았다. 서희진이 서 여사와 함께 집에 돌아가려고 할 때 이웅이 급히 달려와 말했다.
  • “희진아, 오늘 밤에 같이 요트 타지 않을래? 바다에 나가 불꽃놀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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