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4화 며느리를 꼭 사랑해 줄 거야
- “이씨 가문에서 우리와의 관계를 통해 유학을 간 사람은 은담비 외삼촌의 딸이에요. 그들은 가장 좋은 지원을 그 아이에게만 주었어요. 지난 10년 동안 담비는 고모할머니에게 맡겨두고는 그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았으며, 심지어 한 푼도 주지 않았답니다.”
- 단하진은 이 말을 듣고는 놀라움과 분노로 가득 찼다. 예전에 심장 기증을 했던 사람은 은담비의 오빠였기에 은담비의 신분으로 최소한 그 돈의 절반은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이씨 가문 사람들은 정말 지나치게 행동한 것이다.
- “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