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5화 동명이인이겠지?
-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그의 애인 주이였다. 주이는 일 년 동안 이지석을 악랄한 태도로 대했다. 그녀는 아들을 미끼로 그에게 돈을 뜯어내고 돈을 안 주면 아들을 만날 생각도 하지 말라고 위협했다.
- 다행히 이지석의 가족은 아직 이 사실을 몰랐다. 알게 된다면 그의 생활이 더 힘들어질 게 뻔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사흘 후 이아정이 출소한다는 사실이었다.
- 시상식을 마치고 은담비는 팀원들과 호텔에 돌아왔다. 이번에 좋은 성과를 거둬 그들은 매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