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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62화 부부 싸움

  • 황미연과 이아정은 두사람이 엘리베이터에 타는 모습을 바라보며 분노로 가득 차 있었다. 결국 참지 못한 황미연은 소리쳤다.
  • “괘씸한 년!”
  • “엄마, 아빠를 설득하러 가자! 이 아파트는 절대 팔면 안 돼. 이건 우리 집에서 가장 소중한 재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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