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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7화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

  • 의심할 여지 없이 마지막에 내가 제일 먼저 취했다. 물론 취하기 전에 장발 미녀도 같이 취하게 했다. 그들 같은 군인은 성격이 호탕하여 일처리 방식도 아주 호탕했다. 비록 서로 깎아내리는 말들이 오가고 뼈있는 말을 했지만 내가 시원하게 술을 마시자 더 이상 나를 말리지 않았다.
  • 주동욱의 품에 기대어 그가 한송과 전에 막 부대에 들어갔을 때 재밌는 얘기를 회상하는 걸 듣고 있었다. 장발 미녀가 여전히 나에게 술을 마시자고 하자 나는 손을 주동욱의 허리에 올리고 360도로 돌변했다.
  • 누가 함부로 추파를 던지고 꼬리치고 다니래, 오늘 내가 어떻게 혼쭐내는지 두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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