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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화 다시 마주한 죽음

  • 나는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의식을 잃고 있었는지 모른다. 그냥 아주 오랜 것 같기도 하고 아주 짧은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혼수상태는 아니었다. 나는 주변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다 들을 수 있었다. 다만 영혼이 빠져나간 것처럼 눈을 뜰 수 없었다. 그리고 온몸이 이상했다.
  • 누군가 내 귓가에서 긴 한숨을 내쉬고 또 누군가는 흐느끼고 있었다.
  • 누가 이렇게 슬퍼할까? 왜 슬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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