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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1화 어림없어

  • 나와 주동욱의 결혼식을 치루어 주겠다던 손가혜는 정말 준비를 시작했다. 원래는 장미의 만월 잔치이후 최제욱을 초대하여 함께 나의 혼사를 상의할 생각이었지만 지금은 엄마가 돌아왔다는 나의 말에 바로 생각을 바꾸었다. 그래도 엄마와 얘기를 나누는 것이 더 적당할 것 같았다.
  • “아니면 너희 엄마를 초대해서 같이 식사나 해. 앞으로는 사돈인데 서로 알아두면 좋잖아. 너희 아빠한테는 내가 사람을 보내 통지할 테니 올지 말지는 그의 마음이고, 너는 어때?”
  • 손가혜는 나를 주씨 가문으로 불러서 정중하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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