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100화 젠장, 망할 것

  • 나는 힘껏 숨을 들이쉬고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어느샌가 연미라가 소국진의 옆에 나타나 있었다. 그녀는 송문호의 손을 잡고 있었는데 일부러 소국진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소국진의 손가락을 건드리는 게 아니겠는가? 그러면서 나에게 도발의 시선을 보내고는 다시 송문호의 손을 잡고 자리를 떴다.
  • 내가 느끼던 분노와 슬픔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나는 피식 웃었다.
  • “젠장 망할 것.”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