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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9화 은혜를 갚아라

  • 내가 급히 자리를 뜨는데도 주동욱은 쫓아오지 않고 계속 차 안에 앉아 있었다. 그와 모운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두 사람 다 표정이 좋지 않고 언뜻 다투는 소리도 들렸다. 왠지 주동욱이 또 우리 최씨 가문의 일을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가 여기에 나타나 모운철을 만난 것도 역시 나 때문인 것 같았다.
  • 어휴, 이 남자는 어떻게 모르는 일이 하나도 없지? 정말 재주도 뛰어나네. 나를 평생 편히 먹고 노는 쌀벌레로 만들 건가. 그럼 나는 아무런 보람도 느끼지 못할 텐데.
  • 나는 마음속으로 투덜거리면서도 얼굴의 웃음은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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