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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9화 너도 후회하지 마

  • “소씨 가문은 원래 제 거예요. 할머니, 나한테 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한테 주려고 했어요? 잊지 마세요, 할머니는 이미 모든 주식을 저한테 넘겼어요.”
  • 소국진이 싸늘하게 웃었다.
  • 그의 말에 나는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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