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607화 절대 물러서지 않다

  • 범죄와 관련된 일? 짐작할 필요도 없이 분명 변경 일과 관련된 일일 것이다. 운성의 변경은 삼각주와 가까워서 범죄자가 가장 창궐하는 지대였다. 전에 장씨 일행도 사람을 해치고 한 가족을 망치는 약품 장사를 했다고 안재민에게서 전해 들었다.
  • 하지만 안재민도 오현의 말을 듣는다는 건 장일우가 그 사건의 두목이라는 뜻이었다. 내가 지금껏 얘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어떻게 개입해야 할지 몰라서였다. 비록 장일우가 나한테 잘해주긴 하지만 전혀 말할 기회를 찾을 수 없었다.
  • 주동욱의 말을 들으니 장일우가 주동욱도 같이 끌어들이려는 것 같았다.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