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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1화 나만 모르는 진상

  • 최연이 떠난 후 병실은 조용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기계들만 이따금 띡띡하는 소리를 냈다. 잠시 뒤, 창가로 걸어간 주동욱은 최연이 이미 차를 타고 떠난 것을 확인하고 고개를 돌려 장여휘에게 말했다.
  • “이제는 나에게 최연을 떠나보낸 이유를 말할 수 있죠.”
  • “쯧쯧, 동생이 떠나자마자 바로 온몸에서 카리스마를 뿜어내네요. 나도 환자인데 그렇게 서늘함을 내뿜다가 내가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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