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251화 사랑이 다 뭐야

  • 소국진은 상처 입은 야수처럼 숨을 거칠게 쉬면서 뚫어져라 나를 노려보았다. 붉은빛을 섬뜩이는 그의 눈은 무서울 정도로 차가웠다. 나는 겁에 질려 뒤로 물러섰다. 내가 한 걸음씩 물러설 때마다 그가 한 걸음씩 다가서는 바람에 나는 더 이상 도망치지 못하고 벽에 기댔다.
  • “소국진, 당신 또 무슨 짓하려고 그래?”
  • 나는 화가 나서 소리 질렀다.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