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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2화 한 방에 날려버리겠어

  • 주동욱의 본가에서 하룻밤 자고 나는 아침 일찍 돌아가려고 하였다. 그러자 주동욱은 기어코 아침 밥을 먹고 가라고 하였다. 아침에 보니 주동욱의 형님은 보이지 않았고 그의 아들과 마누라만 있었다.
  • 주영광의 마누라는 비교적 과묵한 편이었다. 아들인 주윤재와 가끔 대화가 오가는 것 외에는 존재감이 별로 없었다. 오히려 아침 일찍 손가혜와 같이 모습을 드러낸 모난희가 더욱 활발해 보였다.
  • 그녀는 마치 어제 일을 까맣게 잊기라도 한 듯 나와 주동욱을 반갑게 맞이했다. 자신이 주인이고 우리가 손님인 것처럼 행동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와 주동욱은 더 이상 그녀를 신경 쓰려고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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