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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화 형이 이득 본 거야

  • “하하, 참으로 좋은 일이야.”
  • 나는 헛웃음을 지었다. 재수는 없지만, 소국진한테 고마워해야겠네. 그런데 장씨라는 이름을 꼭 어디서 들어본 것 같았다.
  • 오후에 댄스파티에 참석해야 했기 때문에 나는 일찌감치 화장대 앞에 앉아서 치장하기 시작했다. 스모키 화장을 했더니 너무 요염한 것 같았다. 배 위에 있는 주동욱의 팀원들이 나를 이상한 여자로 보면 창피할 것 같아서 나는 스모키 화장을 지우고 투명 메이크업으로 바꾼 후 마지막에 연홍색 립스틱을 발랐다. 거울에 비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내 모습을 보면서 나는 만족스레 고개를 끄덕이고는 주동욱에게 옷을 갈아입으라고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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