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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화 정말 당신을 버리고 싶어

  • “주동욱, 당신이야? 정말 당신이야?”
  • 나는 손을 내밀어 낯익은 그 얼굴을 살살 조심스럽게 어루만졌다.
  • “이 꿈은 너무 생생해. 나는 당신이 눈물을 흘리는 것도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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