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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5화 내 아들한테서 좀 떨어져 줘

  • 나와 주동욱은 들어가지 않고 병실 밖에 서 있었다. 병실 안에서 손가혜의 울음소리가 간간히 들려왔다. 정말 모난희를 많이 아끼나보네. 나는 이렇게 아껴주는 윗사람이 있는 모난희가 은근히 부러웠다. 나는 윗사람 복이 별로 없었다. 주변에 있는 윗사람들은 모두 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잠시 후 손가혜가 문을 열고 나오더니 주동욱에게 말했다.
  • “동욱아, 난희가 널 만나고 싶대. 들어가서 얘기 좀 나누고 와.”
  • 주동욱은 나를 보았다. 나는 그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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