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 서재에 추가하기

이전 화 다음 화

제512화 역경을 이겨내다

  • “장사꾼의 눈으로 보면 명예와 이익을 모두 얻을 좋은 기회인데, 왜 거절한 거야?” 한참을 걷다가 손가혜가 멈춰 서서 나에게 물었다.
  • 나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혀를 내밀고 짓궂게 웃었다.
  • “버릇없는 여자의 눈으로 보면 이건 자존심을 회복할 좋은 기회는 맞아요. 그런데 전 당연히 거절해야죠. 그 사람들이 저한테 이래라저래라해서는 안 되는 거잖아요, 안 그래요? 저는 동욱 씨 눈에 든 여자예요. 이런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거예요.”
인앱결제보다 더많은 캔디 획득하기
포켓노블 앱으로 Go
후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취향 저격 작품들을 포켓노블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