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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화 벌칙 키스

  • 주씨 어르신의 환갑을 기념하기 위해 주최된 파티는 연속 3일간 진행되기로 알려졌다. 주씨 가문은 예로부터 정치 사무를 종사해온 가문으로 소문이 자자했다. 주씨 어르신은 비록 현재 퇴직한 신분이지만 전에는 성장까지 했던 분이었다. 하지만 주동욱의 큰형이 시장이기에 주씨 어르신도 꽤 매매가 잘 되었다. 상업 쪽은 손가혜가 관리했었는데 지금은 아마 주동욱이 이어받았을 거로 추측했다.
  • 파티는 그 때문에 스케일이 컸다. 크나큰 정원에 수많은 게스트룸을 안배하여 손님들이 쉴 수 있도록 마련했으나 나 혼자 갈 곳 없이 외로이 서 있었다.
  • 그렇게 한 룸을 지나고 있을 때 갑자기 한 손이 나타나 나를 확 끌어당겼다. 나는 깜짝 놀란 나머지 소리를 지를 뻔했으나 반응하기도 전에 문이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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