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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1화 미친 살인마

  • 나이프와 포크가 구부러진 뒤 교규현은 그제서야 멈추었고 네 사람은 진작에 숨이 멎은 상태였다...
  • 그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앉더니 새하얀 손수건을 꺼내 손에 묻은 피를 닦았다.
  • “이봐, 와서 테이블 웨어 새로 세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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