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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2화 연룡위의 중대 결책

  • 아니나 다를까, 그동안의 침묵은 예사롭지 않았다. 폭풍전야일 것만 같더니 어김없이 찾아왔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것이 고작 시작에 불과하단 걸 잘 알고 있었다.
  • 뒤에 더욱 거세게 들이닥칠 테니 사람들은 서둘러 방어에 나섰다. 다들 이런 오버로드에 포커스를 맞추었고 특히 소균상 일행은 노영이 떠난 후 계속 회의를 진행했다.
  • “인제 다들 보다시피 상황이 매우 위급해. 대하도 쉽게 당할 수 있어! 만약 조금 전 거대 생물이 대하에 나타났더라면 지금쯤 아마 큰 재난을 입었을 거야. 하여 우리는 모든 희망을 노영의 세이브 섬에 걸 수는 없어. 다함께 힘을 동원하여 해안선에 방비를 시작해야 해! 일자왕께서 철조물로 호국 성벽을 쌓으라고 했지만 그건 절대 불가능한 일이야! 하지만 우린 해안선에 무기 화력을 배치할 수 있어. 후방에는 강자들을 앉히고, 그때 가서 천책부와 보룡 일족도 무조건 나서줄 거야. 이렇게 해야만 한 치의 실수 없이 철저히 대비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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