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62화 구자현과 관련이 있다
- 위화감이 느껴진다면 그 가능성은 하나뿐이었다. 즉 소기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 소기우가 정무에 관한 일을 누설했거나 적어도 상황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 세력과 줄곧 내통했을 가능성이 아주 컸다. 하지만 엽군림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고 소기우를 조건 없이 믿었다.
-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기우를 의심하지는 않았다. 소기우는 그가 가장 아끼는 제자였으니 의심할 이유가 없었고 그래서 그는 묵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