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26화 쳐들어온 십이 신묘!
- 한참 얘기를 나눈 후 윤서우는 구은서에게 불려가 오늘 용우성에서 있었던 일을 말했다.
- 얘기하던 윤서우가 갑자기 눈살을 찌푸렸다.
- “해골 소택 킬러 조직을 움직였다는 건 자금상회의 짓임이 틀림없어요. 정말 비겁하기 짝이 없는 놈들이군요. 자금상회에서 아무래도 끝장을 볼 생각인가 봐요. 앞으로 자질구레한 일이 끊이지 않을 것 같아요. 적은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있는 반면 우린 다 드러나 있으니 막으려야 막을 수가 없는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