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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12화 북각 3성은 죽으면 안 돼

  • 엽군림은 기분이 좋지 않았다. 북각 3성을 찾으러 왔다가 전쟁에 휩쓸리게 생겼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는 전쟁을 무시하고 곧바로 북각 3성한테 찾아가기로 했다.
  • “날 방해하지만 않으면 괜찮아.”
  • 그는 눈살을 잔뜩 찌푸린 채 전방을 응시하며 전쟁 후방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이곳에도 수많은 고수가 매복하고 있었고 하나같이 북각을 노리고 온 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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