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70화 4대 진각 신물의 등장
- 단약을 삼킨 뒤 10대 군주는 곧바로 상처를 회복하고 한데 모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앞에서 살육하는 엽군림을 바라보며 두려움을 느꼈다. 그는 너무도 강했다. 지금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눈앞의 모든 이들이 죽임을 당할 것이다.
- 이렇게 많은 고수가 힘을 합치면 가능성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들은 엽군림에게 개미 같은 존재로 언제든 그에게 짓밟힐 수 있었다. 그들은 엽군림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못했다.
- “어떡하지?”